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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6.02.19

온라인 '그레잇 마켓' 주목

요리전문가 착한소비·올바른 식문화 권장

-20일 오픈…수익금 전액 기부키로

  요리연구가들이 모여 착한소비를 권장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알리는 온라인 오픈마켓인 ‘그레잇 마켓(Gre-Eat Market)’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그레잇 마켓은 착한농가의 제철 식재료와 이를 활용해 만든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로, 착한 음식의 생산자와 그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을 잇는 올바른 식문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그레잇 마켓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최고의 요리전문가들이 전하는 바른 식품 및 식재료와 착한 농가 및 유명 요리전문가들을 소개하는 컨텐츠 등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5일부터는 유명 요리전문가들의 SNS(사회적연결망서비스)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소비의 개념을 알리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나눔 대표 연예인 션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예람 기자  leeyr@aflnews.co.kr

에포크타임즈 2016.03.01

요리사가 직접 골라주는

착한 농부들의 바른 먹거리

요리 전문가들의 착한 공동 푸드 마켓 '그레잇마켓' 오픈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구하고 싶다면 그레잇마켓에 주목해 보자. 국내의 내로라하는 요리 전문가들이 자연농법으로 농사짓는 착한 농부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생산한 식재료들을 직접 골라 준다고 하니 말이다. 이 곳에서 자연의 생명력이 깃든 식재료를 구입하고 따뜻한 나눔도 실천해 보자.

그레잇마켓 오프닝 행사

'그레잇마켓 밋업 2016' 성공리에 개최되어

그레잇마켓의 오프닝 행사 '그레잇마켓 밋업(Meet Up) 2016'이 지난 2월 20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워커힐홀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 식재료에 대해 고민하는 요리 전문가들과 흙을 살리며 정직하게 농사짓는 착한 농부들, 기부천사 션, 미래의 식문화 전문가이자 소비자가 될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생들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바른 먹을거리, FOOD로 나누는 이야기'를 주제로 각자 의견을 발표하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는데, 첫번째 세션에서는 박서란 요리연구가가 그레잇마켓의 탄생 배경과 우리나라의 24절기, 바른 식재료에 대해, 션이 나눔의 가치와 그레잇마켓의 기부 캠페인에 대해 최수근 교수가 로컬 식품 유통의 중요성과 농부의 미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착한 농부 대표 한상철씨가 순리에 따라는 자연농법에 대해, 토니유 셰프와 이산호 셰프가 좋은 식재료의 가치와 요리사의 역할에 대해,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 서주연 학생이 외식경영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의 고민과 포부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발표했다..

올리브매거진 2016년 3월호

건강한 식재료를 구하는 법

요리를 하다 보면 좋은 재료에 대한 갈증이 생긴다.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하게 재배한 식재료를 통해 음식의 맛이 더욱 좋아지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0일 문을 연 그레잇마켓은 요리연구가 박서란을 비롯한 국내 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사용하는 식재료를 24절기에 따라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오픈마켓이다. 화학 약품이나 비료를 쓰지 않고 재배하는 농가의 식재료, 음식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와 공급자가 만난 착한 식문화를 만들어나가자는 것이 마켓의 취지이니만큼 판매 수익 전부를 이를 위한 활동에 기부하고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저널 2016년 3월호

요리전문가들이 만든 착한 공동 푸드 마켓

그레잇마켓 Gre-Eat Market

요리 전문가들이 모여 정직한 식재료와 식품 소비를 권장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알리는 온라인 오픈마켓인 '그레잇마켓 Gre-Eat Market'이 오픈했다.

2월 20일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워커힐홀에서 열린 그레잇마켓 오프닝 기념식에는 박서한 요리연구가, 가수 션, 이산호 셰프, 토니유 셰프, 최수근 경희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교수, 농부 한상철 상생촌 대표, 푸드 블로거,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레잇마켓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요리전문가들이 착한 식재료로 만든 핑거푸드를 시식했다.

그레잇마켓은 착한 농가의 제철 식재료와 이를 활용해 만든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로 착한 음식의 생산자와 그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을 잇는 올바른 식문화 플랫폼이다.

요리전문가들이 바른 식재료와 식품을 검증, 함께 판매하면서 착한 농부들과 생산자들을 돕고, 소비자에게 바른 식재료와 식품,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며, 수익금은 션과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다. 

​그레잇마켓이 말하는 착한 농부란 화학약품이나 비료를 쓰지 않고 자연농법으로 땅과 흙을 살리면서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농사짓는 사람이다...

News M Korea 2016.03.21

바른 식재료와 식품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착한 공동 푸드 마켓

건강한 먹거리가 중요시되는 시대다. 식탁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들의 최근 쇼핑 트렌드 또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로컬 푸드 직매장, 유기농 매장 등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먹거리를 위한 식재료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푸드마켓이 문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계절에 맞는 건강한 제철 식재료 발굴

그레잇마켓(Gre-Eat Market)은 착한 음식 생산자와 공급자 그리고 그 가치를 공감하는 소비자들,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선 순환적 식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첫 번째 가치로 삼고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요리연구가인 박서란 대표는 그레잇마켓을 처음 구상하게 된 배경으로 식문화와 식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음을 전했다. 때문에 그레잇마켓은 ‘흙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이념을 가지고 바른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패스트푸드에 노출되면서 비만과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식탁의 대물림은 곧 가족력과도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고 이는 곧 먹는 것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레잇마켓은 계절에 맞는 맛있는 요리가 가능한 제철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농가를 발굴해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태양 일조량에 따라 나누어지는 절기와 이에 따라 변화하는 계절에 우리 몸이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제철 식재료와 식품을 발굴하는 일이 첫 번째다. 그 움직임의 하나로 최근에는 3월 5일 경칩을 맞아 식재료 제주레몬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는데 왁스처리가 되어 수입되는 레몬에 비해 껍질채 사용해 먹을 수 있는 제주레몬을 통해 농가발굴은 물론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있다.

기부문화로 수익 투명 관리, 건강한 상생문화 만들기 앞장서

그레잇마켓(www.followshop.com/greeatmarket)은 지난 2월 20일 정식 오픈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귀농을 선택한 젊은 농부들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일은 물론 유기농 농사를 짓는 농부를 소개하고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일 역시 그레잇마켓의 역할이다. 또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 이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역시 요리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널리 알리려고 한다. 이를 위해 SNS를 적극활용, 건강한 식재료와 우리 농산물 발굴에 관심이 많은 셰프는 물론 장래희망이 요리사인 이들의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그레잇마켓의 판매수익은 유통마진을 없애 직가거래로 이뤄지며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 프로그램으로도 진행된다. 모든 수익금은 나눔 대표 연예인인 션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게 기부되어 소외계층과 상생하는 구조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윤선영 기자  playwrights@newsmkorea.co.kr

뉴트리앤 2016년 5월호

백지원 요리연구가와 새롭게 만드는 전통음식 '비빔밥'

"펼친 비빔밥으로 다양한 식습관을 존중해주세요!"

우리나라에는 계절에 따라 즐겨 먹는 절기음식이 있다. 제철 식재료를 신선하게 거두어 만드는 절기음식은 우리 전통음식의 기본. 그중 한식의 대표 메뉴인 비빔밥의 장점은 

다양한 재료를 섞어 낼 수 있어 원하는 조합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 정성 듬뿍~ 영양 가득~ 보는 맛도 먹는 맛도 끝내주는 비빔밥 만들기의 새로운 버전을 소개한다. 
글 이지민 | 사진 안가람

빗장을 풀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비빔밥


24절기 중 청명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의미로 논밭의 흙을 고르고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때이다.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말처럼 무엇을 심어도 잘 자랄 듯 화창하고 맑았던 4월 4일 청명, 그레잇마켓이 ‘절기별 요리 전문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비빔밥 쿠킹 클래스에서는 봄처럼 고운 색색의 재료들이 모여 화려하고도 특별한 비빔밥으로 다시 태어났다. 
“비빔밥이라고 하면 대부분 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걸 떠올립니다. 그런데 저는 이걸 펼쳐봤습니다. 비빔밥이 참 맛있고 좋긴 하지만 세계로 나가는 데 한 그릇에 담겨 있으면 좀 어렵죠. 외국인에게 한국 음식은 낯선 것일 경우가 대부분인데, 때론 한 그릇에 담긴 모든 재료를 다 먹으라고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재료를 펼쳐서 직접 보고 골라가며 자연스럽게 먹어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백지원 요리연구가의 설명이 끝나고 정성껏 준비해온 재료를 하나하나 볶을 때마다 재료의 특성과 요리법을 간단하게 곁들였다. 재료의 고운 빛깔과 그윽한 향이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는데, 특히 백일송이를 볶을 때는 직접 프라이팬을 들고 다니며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이 버섯의 향을 맡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준비한 밥과 재료만 해도 한 상이 가득 찼다. 흰쌀밥과 발아현미밥을 비롯해 13가지 채소(팽이버섯, 참송이버섯, 백일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무, 오이, 호박, 미나리, 당근, 가지, 파프리카, 적채), 비빔장 6가지(소고기비빔장, 바지락비빔장, 새우비빔장, 전복비빔장, 홍합비빔장, 달래양송이비빔장), 토핑 10가지(김 채, 잣, 은행, 들기름, 참기름, 흑임자, 통깨, 흑마늘, 달걀프라이, 두부구이)까지 보기에도 푸짐했다...

농수축산신문 2016.06.15

농업인, 셰프, 소비자 연결 '그레잇마켓'

믿고 사고 기부도 하고, 정직한 농업인 '응원'

농업인과 쉐프(요리사), 소비자를 잇는 농산물 판매 플랫폼인 그레잇마켓(Gre-Eat market)이 착한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잇마켓은 ‘농업이 건강해야 외식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건강도 챙길수 있다’는 신념 하에 전국에 내로라하는 외식업 관계자들을 필두로 마련된 착한소비 플랫폼이다.

 

  이 곳은 온라인 홈페이지(www.followshop.com/greeatmarket)를 통해 요리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친 착한 농산물을 판매의 장을 열어주는 한편 정직한 농업인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레잇마켓 홈페이지에는 법령으로 정해진 농산물 품질 규격보다 맛이 좋고, 가급적 농약을 적게 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요리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비용 없이 입점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인 만큼 ‘수익금 0원’을 모토로 운영된다. 이에 농업인은 직거래를 통해 절감되는 유통비를 제 몫으로 받을 수 있고, 소비자들은 보다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판매금 중 일부(2000원 내외)는 기부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가수인 션 씨의 도움을 받아 꼭 필요한 곳에 기부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곳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정직한 농업인을 응원하고,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다....

농수축산신문 2016.06.30

스스무·오정미 셰프 '그레잇마켓 허니데이'

​레스토랑 음식을 집에서 '뚝딱'

- 농산물 활용 건강음식 레시피…착한소비 공감대

  “요리솜씨가 없어 항상 냉동식품만 잔뜩 샀는데 이처럼 간단하게 레스토랑에 판매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니, 오늘부터는 농산물을 구매해 건강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어볼래요.”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오키친 광화문점에서는 우리 농산물 소비를 위한 특별한 모임이 마련됐다. 유명 셰프(요리사) 부부인 스스무 요나구니 씨와 오정미 씨의 재능나눔으로 마련된 그레잇마켓의 ‘허니데이 밋업’이 바로 그것.


  그레잇마켓은 유명 셰프 및 외식업계 관계자 등을 필두로 마련된 재능나눔형 공동마켓플랫폼으로 좋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발굴해 판로를 넓혀주고, 각 절기마다 제철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하는 ‘셰프 밋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를 맞아 열린 이번 밋업에서는 스스무·오정미 부부가 수박 등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들은 수박을 이용해 이탈리아식 샐러드인 판자넬라를, 우리 쌀을 이용해 이탈리아식 쌀 요리인 리소또와 아란치니를 만들고 음식과 원재료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오정미 셰프는 "집에서 먹다 남은 차가운 밥이나 수박 등에 조금만 더 다양한 재료들을 섞으면 다른 요리로 새롭게 즐길 수 있다"며 "가정 내에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다양하게 먹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모임은 온라인 참가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8명의 소비자들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www.facebook.com/gre.eat.market)에 이뤄졌지만 실질적인 참여자는 200여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날 행사를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페이지 라이브방송으로 게재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장티켓을 거머쥐지 못한 소비자들도 누구나 온라인 방송을 시청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레시피를 습득하고 착한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농수축산신문 2016.06.07

믿고 사고 기부도 하고 ‘그레잇마켓’ 실험 주목

- 농산물 활용 건강음식 레시피…착한소비 공감대

  “요리솜씨가 없어 항상 냉동식품만 잔뜩 샀는데 이처럼 간단하게 레스토랑에 판매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니, 오늘부터는 농산물을 구매해 건강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어볼래요.”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오키친 광화문점에서는 우리 농산물 소비를 위한 특별한 모임이 마련됐다. 유명 셰프(요리사) 부부인 스스무 요나구니 씨와 오정미 씨의 재능나눔으로 마련된 그레잇마켓의 ‘허니데이 밋업’이 바로 그것.


  그레잇마켓은 유명 셰프 및 외식업계 관계자 등을 필두로 마련된 재능나눔형 공동마켓플랫폼(www.followshop.com/greeatmarket)으로 좋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발굴해 판로를 넓혀주고, 각 절기마다 제철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하는 ‘셰프 밋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를 맞아 열린 이번 밋업에서는 스스무·오정미 부부가 수박 등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들은 수박을 이용해 이탈리아식 샐러드인 판자넬라를, 우리 쌀을 이용해 이탈리아식 쌀 요리인 리소또와 아란치니를 만들고 음식과 원재료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오정미 셰프는 "집에서 먹다 남은 차가운 밥이나 수박 등에 조금만 더 다양한 재료들을 섞으면 다른 요리로 새롭게 즐길 수 있다"며 "가정 내에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다양하게 먹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모임은 온라인 참가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8명의 소비자들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www.facebook.com/gre.eat.market)에 이뤄졌지만 실질적인 참여자는 200여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날 행사를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페이지 라이브방송으로 게재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장티켓을 거머쥐지 못한 소비자들도 누구나 온라인 방송을 시청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레시피를 습득하고 착한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농촌여성신문 2016.7.11

셰프와 함께 지역의 식재료를 발굴해요

aT, 유명 셰프 및 요리연구가와 함께 지역식재 활용한 레시피 개발 도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9일(토)부터 10일(일) 이틀간 전라남도 구례군(군수 서기동)과 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 ‘셰프와 함께하는 지역 식재 발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셰프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지역의 숨은 식재료를 발굴하고 이들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과 홍보를 통해 국내 외식업체의 지역식재료 소비를 촉진하고자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주말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레잇마켓(대표 박서란)과 함께 국내 유명 셰프이자 요리 연구가인 토니유, 김도형, 이산호 씨 등과 피아골미선씨(장류), 한려영어조합법인(홍합)과 같은 구례와 여수의 우수 생산업체들이 참여했으며 더불어 구례 및 여수의 지역민·외식업체를 초청하여 지역 우수식재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트리앤(nutri and) 2018.2월호

맑은 금강과 비옥한 땅이 낳은

부여의 선물 '양송이버섯'

찬란한 백제 황금기의 유산이 잠들어 있는 문화 도시 부여에는 

또 다른 천혜의 선물이 있다. 
금강 하류를 끼고 펼쳐진 비옥한 평야에서 자란 각종 농산물이다. 
뜻있는 셰프가 바른 먹거리를 찾아 소비자와 만나도록 돕는 

'그레잇마켓'의 식재료 발굴 여행에 <뉴트리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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